오늘 아들과 아들의 학교 친구 가족들과 23명이

체험관을 방문하였습니다.

작년부터 큰아이의 담임선생님께서 꼭 가보라고 몇차례 추천을 하셨던 곳이라

무안에서 큰맘 먹고 2시간 차를 타고 갔습니다.

홈페이지에서 본것 처럼 체험관이 아주 크고 깨끗하더군요.

아이들과 오전에 물놀이 안전체험. 점심 후엔 연령에 따라 스릴월드,재난월드,어린이 안전마을

체험을 했는데 아이들 모두 아주 재미있어 했습니다.

특히 오전 물놀이 안전체험에는 엄마들도 같이 참여 했는데 간만에 아이들과 함께

웃고 즐겼던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체험 하나 하나 친절하신 교관님들이 무척 인상적이었고.

안전 체험관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모든 체험시설이 안전하게 잘 되어 있더군요.

마지막에 스릴월드 체험 후 아이들과 다정하게 사진 촬영도 해주시고

집에 와서 찍어 놓은 사진들을 보니 오늘 간 친구들 모두 아주 행복하게 웃고 있는 사진뿐이네요.

더운 날씨에 얼굴 한번 찡그리지 않으시고,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좋은 체험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체험관에 계시는 분들 모두 모두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