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9일 오전에 생존수영 체험을 받은 아이 아빠입니다.

아침부터 비가 내리고 잔뜩 흐린 날씨때문에 어렵게 예약한 체험일정이 취소되진 않을까 걱정했지만 다행히 비가 그치고 예정대로 일정을 소화하게 되었고 정말 만족스러운 체험이 되었습니다.

오전 9시30분 생존수영 일정은 저희 아이 혼자서 체험을 했는데도 교관님들이 너무너무 적극적으로 가르쳐 주셔서 아이가 물에 대한 공포심도 없어지고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훌륭한 시설도 좋았지만 많은 교관님들이 안전을 책임지고 있었고 특히, 저희 아이에게 일대일 특별지도를 해주신 현용재 교관님의 열정적인 지도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시간나는대로 나머지 체험일정도 경험해볼까 합니다.

전북소방본부처럼 타 지역도 이러한 훌륭한 재난안전 체험시설이 많이 만들어져서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에 대한 다양한 체험의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