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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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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시 |
2024. 2. 13.(화)부터 |
사진 |
× |
영상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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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
과 장 |
이종옥 (063-280-47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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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장 |
박창희 (063-280-38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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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
조유진 (063-280-3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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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에 주력한 설 명절, 큰 화재·사고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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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년 대비 소규모 화재 늘었지만, 인명피해 없고, 재산피해 감소 ○ 119종합상황실 신고접수, 상담건수 모두 줄어, 비교적 평온한 설명절 ○ 안전한 설명절 위한 사전 예방활동, 특별경계근무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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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주낙동)가 올해 설 연휴기간 소규모 화재가 늘었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는 오히려 줄었으며, 119종합상황실에 접수된 신고 및 상담 건수도 줄었다.
설 연휴 기간(24.2.9.~12.) 화재는 31건으로 전년도(23.1.21~24.) 발생한 화재건수(19건)과 비교했을 때 12건(63.2%)이 증가했다. 하지만,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재산피해 또한 4천3백만원으로 전년(8천3백만원)대비 48.2%가 감소했는데, 31건 가운데 26건(83.9%)가 피해액이 1백만원 미만인 소규모 화재로 전체 피해액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장소별로는 야외 17건(54.8%), 주거시설 5건(16.1%), 산업시설 3건(9.7%) 순이었으며, 원인별로는 부주의 17건(54.8%), 전기적 요인 6건(19.4%)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12일 전주 완산구에서는 누군가 버린 담배꽁초가 차량 하부 쓰레기에 착화돼 불이 나 1천 3백만원 가량의 재산피해를 냈으며, 9일 남원의 한 주택에서는 아궁이 불씨가 방바닥 틈을 타고 실내에 있던 책 등에 착화되면서 불이 나 3백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구조 출동은 254건으로 전년(311건)보다 18.3%(57건↓)감소했고, 구급 출동 건수는 총 1,482건으로 전년(1,470건)과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 설 명절 구조·구급 출동건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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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 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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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구조출동건수 |
구급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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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건수 |
이송건수 |
이송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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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9.~2.12.) |
254 |
1,482 |
1,028 |
1,048 |
2023년 (1.21.~1.24.) |
311 |
1,470 |
824 |
841 |
비교증감 |
-57(18.32%) |
12(0.8%) |
204(24.75%) |
207(24.61%) |
119종합상황실에 접수된 전체 신고접수 건수는 6,153건으로 전년 대비 7.2% 감소했으며, 응급의료 처치 등을 위한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 상담을 요청한 건수는 1,539건으로 병·의원 및 약국안내 등 응급의료 정보 상담 1,191건(77.4%), 응급환자 처치지도 253건(16.4%), 질병상담이 73건(4.7%)이었다.
< 설 명절 119 신고접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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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 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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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총계 |
화재 |
구조 |
구급 |
기타 출동 |
기관 이첩 |
민원 안내 |
기타 |
2024년 (2.9.~2.12.) |
6,153 |
99 |
214 |
1,194 |
1,015 |
48 |
2,263 |
1,320 |
2023년 (1.21.~1.24.) |
6,632 |
99 |
179 |
1,215 |
1,230 |
38 |
2,543 |
1,328 |
비교증감 |
-479 (-7.2%) |
0 (0.0%) |
35 (19.6%) |
-21 (-1.7%) |
-215 (-17.5%) |
10 (26.3%) |
-280 (-11.0%) |
-8 (-0.6%) |
※119 신고 접수 건수와 실제 출동 건수 다름
< 응급의료상담서비스 제공 실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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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 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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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총계 |
상담·안내 |
질병 상담 |
응급 처치 지도 |
의료 지도 |
이송병원안내 |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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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계 |
병원 |
약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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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9.~2.12.) |
1,539 |
1,191 |
1,019 |
172 |
73 |
253 |
17 |
3 |
2 |
2023년 (1.21.~1.24.) |
1,744 |
1,385 |
1,287 |
99 |
79 |
232 |
43 |
2 |
2 |
비교증감 |
-205 (-11.8%) |
-194 (-14.0%) |
-268 (-20.8%) |
73 (73.7%) |
-6 (-7.6%) |
21 (9.1%) |
-26 (-60.5%) |
1 (50.0%) |
0 (0.0%) |
소방본부는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한 사전 예방활동으로 지난달부터 불특정 다수인이 사용하는 다중이용시설과 운수시설, 전통시장 등의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농촌지역 마을회관을 찾아다니며, 화재예방교육 등을 추진해왔다.
또한, 설 명절 기간인 8일부터 13일까지는 도내 88개 소방관서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해 현장상황 발생 시 초기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주낙동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장은 “사전에 꼼꼼하게 실시한 화재안전조사와 특별경계근무,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설 연휴기간 큰 화재나 사고 없이 지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