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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산 학생 사연입니다.
- 작성자 : 이주현
- 작성일 : 2019-05-25
안녕하세요. 군산대학교 재학중이고 기숙사 살고 있는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이글을 군산 소방서 홈페이지 칭찬합니다에 글을 올렸는데 확인이 잘 안되서 여기에 다시올리립니다. 제 룸메이트인 김지산 학생이 교통사고 난 환자를 구급차가 오기 전에 심폐소생술로 호흡을 돌아오게 했었습니다. 이번 년 3월 30일 7시정도에 군산대학교 글로리마트 앞에서 사고가 났었고 제가 알기론 무호흡상태에서 3~4분정도 있으면 뇌에 산소 공급이 되지 않아 엄청 위험한 상황이 됐을 텐데 김지산 학생이 곧바로 침착하게 응급처치를 하여 호흡이 돌아왔고 이건 목숨을 살린거라 봐도 무방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김지산 학생이 응급처치를 하면서 옷도 피로 다 물들었고 방에와서 응급차에 실려간 환자분 생각에 당일 잠도 제대로 못잤습니다. 이렇게 한사람의 목숨을 살리는 일을 했는데 아무것도 없어서 이렇게 제가 올려봅니다. 물론 보상을 바라고 응급처치를 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주위에 사람도 있었는데 다른사람이 안나설 때 제 룸메형이 먼저 뛰어가 응급처치를 한 부분에서 너무 대단하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사연을 올려봅니다. 제가 알기로는 심폐소생술로 사람을 살리면 하트세이버 증표도 주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한사람의 목숨을 살린 큰일을 해냈는데 그냥 넘어가기엔 아닌것 같아서 이렇게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