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업소 화재시 대피요령
- 작성자 : 박성호
- 작성일 : 2011-02-26
- 조회수 : 1481
숙박업소등의 화재는...
숙박업소등에서는 여러가지 이유로 화재발생을 자각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그 피해가 다른 건물에 비해 훨씬 심하다.
호텔등의 화재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볼보다는 연기로 인해 사망한다.
연기와 불에 갇힌 사람들은 패닉현상으로 상상할 수 없는 돌출 행동을 하기 때문에 더욱 위험해진다.
패닉현상은 전염성이 있어 한 사람이 패닉에 빠지면 곧 주변의 모든 사람이 패닉현상에 빠지게 된다.
호텔등에 투숙할때는...
화재경보기나 스프링쿨러. 소화기등의 설치 유무와 작동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피난계단등의 위치와 경로 또한 반드시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어떠한 피난 정보나 안전문건등은 반드시 읽어야 한다.
창문이 열리는지 확인하고 완강기의 유무와 사용법도 알아야한다.]
옥상 출입구가 있는지 여부도 확인해야 하며 닫혀있다면 관리자에게 열것을 요구해야 한다.
화재발생시에는...
어떤 종류의 경보도 확인하려는 시도는 말아야한다. 경보를 들은 즉시 대피해야 한다.
당신이 최초발견자라면 '3의 법칙'을 기억해야 한다.
즉. 불의 높이나 넓이가 3m를 넘는다고 판단되거나 불의 열기로 3m 이상 접근할 수 없다면 진화시도를 포기해야 한다.
그 후 즉시 대피해야 하며 당황하지 말고 큰 소리나, 경보기등을 작동하여 화재사실을 알려야 한다.
엘레베이터를 이용해서는 안되면 아래층에 불이 났을 경우에는 무리하게 나가지 말고 옥상으로 대피할것을 권한다.
출입문에 뒤틀림이 있다거나 열기가 느껴진다면 열지말고 다른 출구를 찾아야 한다.
얼굴을 가슴높이까지 숙인 후 젖은 수건등으로 코와 입을 막고 탈출한다. 너무 낮은 자세도 좋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