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요천변 수난구조 현지적응훈련 실시
- 작성자 : 박미진
- 작성일 : 2026-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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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소방서는 최근 연이은 호우주의보 발효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난사고 발생 위험이 급증함에 따라, 남원시 요천변 일대에서 119구조대원을 대상으로 ‘수난장비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국지성 호우 및 태풍 등으로 인해 하천의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는 등 예측하기 어려운 수난사고에 대비하고, 구조대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원들은 구명부환과 드로우백 등 기초 인명구조장비를 활용한 실전 훈련에 매진했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포함되었다.
구명부환 및 드로우백 투척 훈련: 익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구조 장비를 투척하여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견인하는 훈련
수난구조장비 사용 숙달: 현장에 배치된 각종 수난장비의 제원과 작동 원리를 숙지하고, 신속한 전개 및 조작 능력을 배양
현장 위험요소 파악 및 적응: 요천변의 유속, 수심 등 지역적 특성을 파악하여 실제 사고 발생 시 최적의 구조 기법을 적용하기 위한 현지 적응
여름철은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 물이 순식간에 불어나 고립되거나 휩쓸리는 사고가 잦은 시기다. 이에 남원소방서는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전과 다름없는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하며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박성준 구조대장은 "최근 잦은 비와 호우주의보로 인해 요천을 비롯한 관내 하천의 수난사고 위험이 크게 높아진 상태"라며, "우리 대원들은 지속적인 현지적응훈련과 장비 점검을 통해 어떠한 악조건 속에서도 시민의 생명을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시민 여러분께서도 기상 특보 발효 시 하천변이나 계곡 등 위험 지역 출입을 자제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남원소방서